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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 사료 유목민은 사놓고도 교환을 생각한다ㅠ^ㅠ (허피스약 2-7일차)

from 22.10.02 ~ing🫶🏻/22년 11월

by ANNiE와 JENNiNE 2022. 11. 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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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스카스 캣 고등어 주니어 파우치80g 1/2포 with 인트라젠 1포 + 웰니스 캣 코어 시그니쳐 셀렉트 파테 닭고기&칠면조 키튼 캔 79g 1캔 with 후새 캣 키튼 30알 + 지위픽 양고기 4조각
  • 끙아 3번 - 3단계 1번, 4단계 1번, 2단계 1번
  • 쉬 3번(아주 많은 1번)
  • 분당 호흡수 34번
  • 인공눈물 3번
  • 귀지X, 화장솜 그루밍 X, 물티슈 간이 샤워 X
  • 플라고 치약 X
  • 감기약 - 오후 10시.
꼭 옆에 붙어서 자려는 끼쟁이, 눈 상태가 안 좋아서 또 윙크
설사 재발생 이후 알파스피릿 환불 받으면서 카라기난 들어간 제품들 죄다 환불 받았는데.
그 때 로얄캐닌도 환불 받은 후 였던터라 반품 배송비 2,500원이 2번 들어갔었다...ㅠㅠ
5,000원이면 웰니스 파테 캔 3개 살 수 있는 돈인데...
아까버...ㅠ^ㅠ
 
그래서 이번 건사료 살 때 엄청 열심히 골랐다.
그런데 막상 오고 나니 뜯기 싫은...ㅠㅠ
도대체 후새...
제품 잘 만들어놓고 왜 지퍼백은 안 달아놨어?
왜 오픈하는 걸 두렵게 해...?
왜 어렵사리 결정한 사료 유목민 마음을 흔들어ㅠㅠㅠㅠ
왜...ㅠㅠㅠㅠ

 

동생이 신나게? 놀아주는 중
 
오늘 애니의 쭙쭙이는 생각보다 길었고
이불이 약간 젖어있었다.
극세사 이불을 젖게 만들 정도니 생각보다 오래하는 것 같다.
깊게 생각 안하고 넘기려는 중인데.
내가 뭘 놓치고 있나, 엄마가 그리워지게 했나, 애니를 불행하게 하고 있나
싶어서 마음이 안 좋기는 했다.
쓰다보니 별에별 생각 지옥 속에 산다.
 
오늘 내 눈에 들어온 새로운 사료는 몬지였다.
몬지 캣 비와일드 로우그레인 거위 키튼.
도대체 어떤 상품이 매진될까 하며 펫프를 뒤적인 결과 보게 된 사료인데.
괜찮다는 평이 많았다.
결국 공식 사이트에서 샘플 신청하려고 보다가 치킨 키튼만 있다는 거 보고  다음을 기약했다.
 
빨리 후새를 개봉해야 덜 흔들릴 텐데
개봉을 미루니 별에 별 사료들이 눈 앞을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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