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스카스 캣 참치 주니어 파우치80g 2/3포 + 위스카스 캣 고등어 주니어 파우치 80g 1/2포 + 후새 캣 키튼 30알
- 끙아 2번 - 2단계 1번, 3단계 1번
- 쉬 4번(아주 많은 1번)
- 분당 호흡수 33번
- 인공눈물 3번
- 귀지X, 화장솜 그루밍 X, 물티슈 간이 샤워 X
- 플라고 치약 X
- 감기약 - 아침 10시, 오후 10시.
이제 피부 가죽 두툼해지는 게 보이는 애니
새벽에 배고프다고 깨워서 일단 위스카스 캣 참치 주니어를 1/3 더 줬다.
먹고 또 배고프다고 해서 1/3 줬더니 정말 딱 한 숟갈 남기고 다 먹었다.
애니가 해산물을 싫어할 거라고 생각한 건 오해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 달라고 하길래 위스카스 주니어 고등어를 까줬다.
근데 정말 미친듯이 흡입하길래
아... 문제가 생기면 크게 생기겠다 싶었다.
살짝 불안해지려는데 다 먹고도 그릇을 설거지 하고 있길래
본품 살까 말까 고민중인 후새 키튼 30알 줬다.
그런데 이게 웬걸 후새 건사료까지 오독오독 먹어줬다.
뜬금 없지만 애니 같이 작고 무게 안 늘어나는 애들한테
후새 키튼 괜찮은 거 같다.
화장실 체크하는데 설사끼 전혀 없어서 당황스러웠다.
사료 함부로 바꾸면 탈 난다고 했는데.
너무 어린 고양이한텐 해당사항이 없는 건가...?
카라기난 들어간 습식도 문제가 없을 수 있나?
이렇게 정보 없는, 알려지지 않은 사료 줘도 괜찮은 건가?
나 지금 애 너무 막 키우나?
했는데 변상태 좋아서 당황스러웠다.
이제는 활동성이 끝내주는 애니
고민하고 있던 내게...
펫프렌즈가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 서프라이즈 쿠폰을 보냈고.
그냥 하늘의 계시라고 생각하며 질렀다.
처음으로 먹어준 건사료 지위픽 양고기를 두고 끝까지 고민했지만,
샐러드펫에 의하면 지위픽 양고기는 미국 기준 성장기 고양이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떠서...ㅎ
그냥 후새 키튼으로 질러버렸다~
샘플 남은 거 더 먹여보고 잘 안 먹으면...ㅎ
반품하는 거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