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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 이제 5개월령 진입!

from 22.10.02 ~ing🫶🏻/22년 12월

by ANNiE와 JENNiNE 2023. 1. 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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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브클리어 13g + 아이엠캣 오리지날 참치&치킨 1/2캔 + 리브클리어 13g + 아이엠캣 오리지날 참치&치킨 1/2캔
  • 끙아 2번(2단계 2번, 1번 양 많음) / 쉬 5번 (엄청 큰 게 2번)
  • 인공눈물 5번, 귀지X, 화장솜 그루밍X, 빗질X, 플라고 치약X, 발톱X

애니는 5개월령을 앞둔 요 며칠 머리가 좋아진 것 같다.

방 문 여는 방법을 알았는지

닫힌 방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로 점프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물론 아직 손잡이에 안 닿는다.)

 

오늘은 사냥놀이 장난감 보관하는 곳에서 혼자 강아지풀을 꺼내왔다.

대범해지기까지 했다.

보통 자기 때문에 주변이 흐트러지고 큰 소리 나면 자기가 놀라서 도망가고는 했는데

이제는 자기 때문에 주변이 흐트러져도, 큰 소리가 나도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한다.

 

벌써 이렇게 구조 파악을 잘하는 걸 보니

더 크고 나면 사고도 크게 치지 싶은데...😹

데려온 지 3개월 정도가 되고서야 집이 조금 편해졌나보다 싶어 안심이다.

아이엠캣 오리지날 참치&치킨

뜬금없지만 오늘의 애니는 습식을 좀 덜 좋아했다.

남겨놓고 남겨놓고 먹고를 반복.

오히려 건사료를 많이 탐낸 것 같다.

 

두잇 더 테이블 플러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나보다.

낯선 물건 싫어라하며 1주일에서 2주일은 경계하는 게 보통인데

오늘은 그냥ㅋㅋㅋㅋㅋㅋㅋ

 

애니야... 너 평소엔 고상하게 잘 먹잖아...ㅠㅠ

 

밥통에 들어가서 밥 먹고 있었다ㅋㅋㅋㅋㅋ

두잇 덕분인지 그냥 정말 시간이 해결해준 건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진짜 건사료만 먹여도 되지 싶어서 기쁘다.

 

고마워. 애니야.

너 덕분에 집사의 지갑 사정이 조금은 나아지지 싶어.

어차피 늘 텅장이지만...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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