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애니는 습식 그릇을 서성이다
내 습식 줄 거지? 하는 느낌으로 애교부리더니
줘! 줘야 하잖아!😾하는 느낌으로 울다가
나중에는 나한테 달려들었다.
애니의 입질을 고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전에 선택했던 인공눈물.
오늘은 애니가 달려들면 봐주는 일 없이
딱 제압한 후 인공눈물 뿌려줬다.
애니는 계속해서 인공눈물만 뿌리고 간식은 없자 무한삐짐을 시전했고.
나도 이렇게 물리고 살고 싶지 않아서 먼저 다가가지 않았다.
어쩌다보니 애니한테 2022년 마지막 날까지 물렸는데
내년부터는 사냥놀이 30분씩 3번 하고.
그랬는데도 입질 하면 허피스 관리 겸 인공눈물 뿌려주고.
그래도 물면 새로운 방법을 찾을 생각.
오래오래 행복하게 공존하자. 애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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