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애니는 집사보다 늦게 일어났고!
집사는 두잇두잇츄의 수동급여를 통해
자고있는 애니를 고상하게 깨웠다.
그렇게 월요일도 시작.
어제 하루종일 앓아누운 덕데 사냥 놀이 10분도 못한 애니를 위해
사냥놀이부터 시작.
폴짝 폴짝 점프하며 달려드는 애니...
기특해...😍
9주차 270그람이던 아이가 이렇게 크구...
기특해 죽겠어...
참치는 당근 확정인 상태였고.
가다랑어도 당근해야하나 하며 줘본 결과
가다랑어를 거부하지는 않았다.
비려서인지 맛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ㅠ
애니는 반쯤 먹고 메스꺼워하다가 다시 먹었다.
먹는 속도 보면 분명 좋아하는 것 같은데
중간에 메스꺼워하는 거 보면 조금 찜찜...ㅠㅠ
다행인 건 꼬릿츠를 잘 먹으니까...!
꼬릿츠와 번갈아서 급여해야할 것 같다.
애니는 놀고 뻗으면 꼭 이렇게 뻗는데
가끔 이 모습이 뭉클하다.
애니가 처음 왔을 때 머리부터 몸통 끝까지
이 이불 2칸 겨우 되는 길이였는데 이제는 5칸도 넘는다.
괜히 뭉클...
얼른 2kg 찍자. 애니야.
중성화 수술 해야지.
이렇게 오늘도 무사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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