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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쳐7 버라이어티팩 파테 버라이어티팩 80g 7개입 체험단 후기!

Re;view/사료 유목민

by ANNiE와 JENNiNE 2022. 12. 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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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말씀드리면, 내돈내산 의사 있습니다.

체험단 물품 인증샷!

*알려진 것들

-특징?

간식캔X! 주식캔O!
파테 타입(그레이비 타입도 있습니다!)
AAFCO(미국 기준) 충족!
육분X! 부산물X! 생육이 메인!

그레인 프리

인공 조미료, 인공 색소, 방부제 무첨가.
 

-주원료?

요일마다 달라서 캡쳐해왔습니다!

 

-성분? 

미국 기준👉🏻건조 중량 기준 조단백질30% 조지방 9%, 칼슘 1%, 인 0.8%
시그니처 7파테👉🏻건조 중량 기준 조단백질54.55%, 조지방 22.72%(수요일&일요일 20.45%), 칼슘1%, 인0.8%
 

-다른 집사님들 평?

기호성 좋음, 파테 타입 캔이지만 잘 먹음, 그레인 프리, 미국 기준 충족 만족, 유럽 습식 아니라서 원료 관련 안심.

 

 
 
 
 

*주관적인 평

한 겨울, 배송 오자마자 까줘서 차가운데도 잘 먹습니다! 

-향

습식캔에 익숙해진 사람이라 둔한 편인데요.
 
여태 맡았던 습식 중 냄새 최악이었던 습식은 몬지 키튼 송어 L.I.D였습니다.
 
그 다음은 알파스피릿 연어&블루베리 캔이었고요.
 
 
인공 조미료, 방부제 없다고 해서 솔직히 걱정했는데
 
꽤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스팸 냄새, 일반적인 사람들이 먹는 참치캔 냄새 등등이 나고요.
 
7가지 캔 다 먹여본 결과 악취가 난다, 썩은 거 아닌가 싶은 향이 나는 캔은 없었습니다.
 
 
저희 애니 같은 경우는 동원 뉴트리 플랜 캔 향을 제일 좋아라 합니다.
 
냄새가 잘 퍼지는 캔이다보니(다행히 지독하진 않음)
 
캔을 다 열기도 전에 달려들어서 달라고 아우성이죠.(극상)
 
 
그동안 별 탈 없이 무난하게 잘 먹이던 웰니스 키튼 파테 캔 같은 경우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다 따면 와서 먹습니다.(중상)
 
그리고 시그니쳐7 버라이어티 팩도 웰니스 키튼 파테 캔과 동일한 레벨인 것 같습니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다 따면 와서 캔 채로 먹는!
 
향 측면에선 중상입니다!
 
 
중상인 캔들의 공통적인 장점은
 
급여할 때 냄새가 많이 안 퍼진다는 거!
 
집사 입장에선 엄청나게 큰 장점입니다.😆
 
 
파테 제형

-기호성

애니는 이제 겨우 1kg 초반대 진입한, 며칠 뒤면 5개월령 되는 어린 고양이 입니다!
 
습식 한 번 먹을 때 10g ~ 50g 가량 먹어요.
 
맛없는 습식은 10g 겨우 먹고 단식 투쟁하고
 
맛있는 습식은 50g 넘게 폭식해서 집사를 당황시키고는 하는데요.😅
 
캔 맛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정말 안 먹었을 때가 30g 가량인 걸 생각해보면
 
기호성이 크게 떨어지는 캔은 크게 없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애니가 좋아하는 참치 라인은
 
숟가락 들고 떠먹이는 일 없이 설거지 잘 해두더라고요.
 

 

매일 매일 다른 맛이라 질리지 않고 잘 먹고.

-알레르기 반응

먹고난 후 특별히 귀가 붉어진다거나, 눈곱양이 늘어난다거나, 그루밍을 오랫동안 하는 일 없었습니다.
 
한참 약(항생제) 먹기 시작할 때 체험단 물품이 들어와서 당연히 설사가 있겠거니 했는데
 
변 물러지는 일 없이 평소처럼 잘 쌌고요.
 
 
 
리뷰용 아닌 평소 일상 적기용 영상(저는 80g대 캔 기준 1/2씩 줍니다!)

 

-총평

 
카라기난 들어갔다는 거, 기업의 국적(싱가포르 추정)을 알 수 없다는 거,
 
태국산이라고 적혀있다는 거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었고.
 
이 3가지 때문에 내돈내산은 주저하게 되던 주식캔이었는데.
 
체험단 기회 통해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입견을 보기 좋게 깨줬네요.
 
 
특히 감동이었던 건 설사가 없었다는 거....
 
숨숨집 위치 바뀌면 설사, 목욕하고 나면 설사, 잘 먹던 라인 파테도 특정 날짜면 변 물러짐,
 
너무 따듯하면 설사, 너무 추우면 설사, 심기 불편한 일 생기면 바로 설사하는 아이라
 
설사가 있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없었습니다.
 
심지어 항생제 먹이기 시작했을 때 같이 먹이기 시작했다는 거...
 
그런데도 설사가 없었다는 점에서 정말 높이 사고 싶습니다.
 
 
정말 솔직히 카라기난 들어간 건 아쉽기는 합니다.
 
차라리 검 성분을 썼으면 마음 편히 먹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데 먹고 특별히 변이 물러진다거나 설사하는 탈이 없었다는 점,
 
일주일 동안 매일 매일 바꿔 먹일 수 있다는 점(입 짧은 아이 반려하는 집사님들께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가 잘 먹는다는 점,
 
AAFCO(미국 기준) 충족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특히 이 가격대 습식에(80g 7캔 21,000원)

AAFCO(미국 기준) 충족하길 바라는 게 욕심 아닌가 싶을 때가 많은데

이 AAFCO를 충족했다는 거... 혁명 아닐까 싶네요.

 

내돈내산할 생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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