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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 식사량 줄은 날.

from 22.10.02 ~ing🫶🏻/22년 12월

by ANNiE와 JENNiNE 2022. 12. 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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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니스 150g 1/4캔 with 인트라젠 + 지위픽 소고기&양고기 2g + 웰니스 키튼 1/4캔 with 분유0.3스푼 + 후새키튼 5g
  • 끙아 1번 - 2단계+5단계 1번 (먹은 게 없어서인지 한 번, 양은 많았음) / 쉬 4번(2개 크고, 1개 작음)
  • 분당 호흡수 34번
  • 인공눈물O, 귀지X, 화장솜 그루밍 O, 빗질X, 플라고 치약 X, 발톱O

 

오늘 애니는 유독 기운이 없었다.

최근 며칠동안 설사를 찔끔찔끔 했는데

그래도 2단계 변이 나오고 있었고.

뒤에만 조금 설사 형태로 섞여나오던 상태라...

신경은 쓰이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었다.

 

자고 일어나면 보이는 애니

 

그런데 그동안 설사 때문에 힘들었는지 먹는 양이 줄었다.

걱정되는데... 활동성이 적은 편은 아니니까...

그냥 덮어두기로 했다.

 

마음 좀 놔볼까 하면 꼭 신경쓰이는 일이 연달아 생긴다.

건강한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데려온 내 잘못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가끔 이런 사소한 일에, 하루 밥 안 먹는 일에 마음 졸여야하는 상황에

화가 나고 원망스럽기도 하다.

 

캔디병도 안 도지는 걸 보니

오늘 하루가 좀 안 좋은 날인가보다.

내일은 좀 더 먹고, 힘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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