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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의 애니와 재키

from 22.10.02 ~ing🫶🏻/23년

by ANNiE와 JENNiNE 2024. 4. 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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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온 집에 적응중인 애니 재키
재키는 이사 오고 음수량이 줄었다
해리포터 보는 거 방해하는 애니
이갈이 중이라 입이 부은 재키 :3
애니는 이불 속에 파고 들고는 했다

 

캣 타워 오기 전 임시 집에서 자는 재키
집사야. 나 자는 거 지켜봐라냥.
절대 나한테서 눈 떼면 안돼!
집사 품이 제일 안전하다옹
언제까지 일 할 거냐옹
관심 안 가져주자 삐친 재키
기다리면 관심 주겠쟈옹
빠글빠글 재키
빗질을 안 해줬더랬다
서로 그루밍 하려고 난리인 애니 재키
애니는 오랫동안 집이 편하지 않은지 매번 이불 안으로 파고들어서 잣다
처음 이불 밖에서 잔날
재키는 집사 껌딱지
겨우겨우 잠든 애니 옆에서 장난치는 재키
잠결이지만 화난 애니의 귀ㅋㅋㅋㅋ
희번뜩
희번뜩(?)
초롱초롱
냥졸려
입 가리고 자는 게 넘 귀여워서 한 컷
카메라 의식하고 슬며시 팔 내린 재키
빠글빠글
어금니 빠져서 퉁퉁 부은 재키
헤어볼 토하고 속이 차가운지 집사 몸에 배를 대고 있었다
몸이 안 좋아서인지 집사 껌딱지 레벨 업
안쓰러워ㅠ^ㅠ
드디어 새로 온 캣타워
쥐돌이 없었으면 서운해서 어쩔 뻔
마지막은 휴식중인 애니 재키
어느새 다 컸다

 

12월의 애니 재키는 새로 이사 온 집에 적응하느라 바빴습니다.

집사는 재택을 시작했는데요.

집사 옆에서 떨어지지 않는 재키와 애니 덕에 일하면서도 힐링이었습니다.

 

재키는 새로 온 집에서 이갈이를 시작했는데요.

낯선 공간에 적응하랴, 이갈이하랴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었는지

12월 한 달에만 헤어볼 토를 3번이나 했습니다.

몸이 워낙에 약했던 아이라 병원에 가야하나 했지만,

활력은 좋았던 지라 크게 마음 졸이지 않았습니다.

 

애니는 집사 껌딱지 짓하며 금방 적응하리라 예상했는데요.

조금이라도 큰 소리가 들리면 바로 이불 속으로 숨더라고요.

아무래도 높은 층에 살다가 저층으로 오고 나니

여러 소음에 적응이 안되나보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마찬가지로 활력은 좋았던지라 큰 걱정 없었고요.

 

새로운 환경에 두 아이들이 다행히 잘 적응해줬고요.

두 아이들 덕분에 한 겨울, 잘 넘겼습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다들 크리스마스다, 새해 준비다 바쁜데요.

그 들뜬 분위기에 녹아들기 쉽지 않아서 외롭다고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올 해 겨울도 엄청 밝지는 않았습니다.

혼자서 멍하니 생산성 없는 생각에 집중할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예전처럼 새해가 밝는다는 게 싫지는 않더라고요.

2024년, 씩씩하게 잘 헤쳐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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