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22.10.02 ~ing🫶🏻/22년 12월
2022/12/13 - 둘째를 못 데려온 건 천운이었다?
ANNiE와 JENNiNE
2022. 12. 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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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브클리어 10g + 리브클리어 10g + 지위픽 비프 5g + 리브클리어 10g + 지위픽 치킨 2g
- 끙아 3번(2단계 3번><) / 쉬 5번 (그냥 평균 크기)
- 분당 호흡수 34번(편안)
- 인공눈물O, 귀지X, 화장솜 그루밍 O, 빗질X, 플라고 치약 X, 발톱O
오늘의 애니는 습식 가지고 투정부리는 일 없이 건사료만!
기대 이상으로 넘넘 잘 먹어줬고.
기뻐진 초보집사는 이제 식사량 체크도 시간 단위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는 오빠 찬스로 두잇 자동 급식기 사는 건 꽤 괜찮은 선택지이지 않을까
고민중이다.
애니한테 고마운 게 지위픽보다 리브클리어를 더 많이 먹어주고 있다는 거.
이번 달에도 리브클리어 안 먹으면 당근하고
중성화 한 이후에나 사다줄 생각이었는데 고맙게 리브클리어를 더 많이 먹어주고 있다.
(절대 리브클리어 강요한 거 아님)
호주로 떠나볼까하고 마음 먹고 찾아본 결과
광견병 백신을 맞아야하고,
광견병 항체 가검사도 해야하는데
그 가검사(채혈일) 이후 180일 동안 묶여있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나머지 복잡한 과정을 혼자 한다고 한들
항공 운송비만 198만원이라는 거...ㅎㅎ
정부에 내는 비용만 해도 2368불이라 209만원 나온다는 거...ㅎㅎ
ㅎ...
ㅎㅎ...
ㅎㅎㅎ...
아무래도 애니 데려가는 데에만 최소 700은 잡아야할 것 같다.
이렇게 애니는 천만원짜리 고양이가 되지 싶다.
주말 알바 당첨^^!
번번이 둘째 데려오기에 실패한 건 지금 보니 천만다행이었다.
둘째 데려왔으면 금액이 2배였을 거고 감당 못했을 거다.
한 마리만 있어서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다.
결정했으면 행동은 빠르게!
수요일에 2차 접종 겸 같이 광견병 접종, 마이크로칩 이식도 같이 여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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